어떤 방식으로 지도하나요?
다른 해답을 들었을 때는 즉시 답을 지우지 않고 ‘그 답의 근거를 먼저 듣고 내 근거와 비교하겠다’고 말하는 문장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지도 과정 자세히 보기 →학년과 필요한 과목, 혼자 공부할 때 막히는 부분을 듣고 기초·내신·학습 습관 중 먼저 도울 내용을 정합니다. 방문·화상 수업의 교재·시간·횟수는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춰 상담합니다.







부모님을 위한 핵심 안내
이 페이지의 학습 주제: 학년·과목과 현재의 어려움에 맞춰 수업 방향을 정합니다
다른 해답을 들었을 때는 즉시 답을 지우지 않고 ‘그 답의 근거를 먼저 듣고 내 근거와 비교하겠다’고 말하는 문장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지도 과정 자세히 보기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답을 근거로 설명하고 수정 여부를 판단하는 연습은 읽기, 자료 비교, 발표와 과제 수행 전반에 연결됩니다.
학습 변화의 확인 방법 →실제 수업에서는 학생의 현재 답안과 목표를 바탕으로 연습 범위와 점검 기준을 정합니다.
학생의 출발점과 설명 속도 — 학년과 진도표에 바로 맞추기보다 과목별 공부 내용과 혼자 학습을 시작하는 방식을 먼저 확인합니다. 이 페이지의 주제인 ‘학년·과목과 현재의 어려움에 맞춰 수업 방향을 정합니다’도 먼저 배운 내용을 확인한 뒤 적용합니다. 학생의 이해 정도와 목표에 따라 기초 설명과 독립 연습의 범위를 다르게 정하며, 아직 배우지 않은 예시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업을 담당하는 전문 선생님 — 대학교를 졸업한 전문 선생님이 수업하며 아르바이트 선생님은 없습니다. 학생의 성향과 필요한 학습 도움에 맞춰 선생님을 정합니다. ‘다른 답이 나오면 곧바로 자신의 판단을 의심하는 이유’처럼 답을 고르기 전의 판단을 살펴보는 과정에서도 설명 속도와 질문 방식이 학생에게 맞는지 확인합니다.
무료 수업에서 정하는 다음 방향 — 1회 무료 수업은 실력 평가와 함께 지금까지 공부한 교재와 학습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학습 자료를 준비하고 처음 시도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앞으로 보완할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자기 답을 지키는 논증은 고집이 아니라 확인 절차다’에서처럼 처음 시도와 설명 후의 반응을 비교해 정규 수업의 방향을 함께 정합니다.
실제 공부량을 고려한 과제 — 학교 과제와 따로 복습할 내용을 구분하는 정도을 확인해 숙제를 정합니다. 학생마다 현재 공부하는 양과 복습 시간이 다르므로 같은 분량을 일률적으로 주지 않습니다.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세 단계 말하기와 기록’와 연결되는 연습도 혼자 해 본 결과와 걸린 시간을 살펴보고 다음 과제의 양과 난도를 조정합니다.
질문하는 시간과 관리 소통 — 과제를 읽거나 공부 순서를 정할 때 막힌 부분은 수업 중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습니다. ‘짧은 자료 비교 예시로 보는 판단과 수업 조정’의 예시처럼 생각한 근거를 말로 정리하며 어디까지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수업 일정과 과제 진행 등 관리에 필요한 소통은 카카오톡 등을 활용하며, 다음 수업에서 이어 볼 자료도 함께 확인합니다.
부모님께 전하는 내용과 선생님 변경 — 혼자 시작한 범위와 도움을 받아 마친 부분을 바탕으로 학습 상황과 수업 방식을 주기적으로 부모님과 공유합니다. 방문 수업 후 짧은 대화인 신발장 상담이나 전화 등으로 ‘도마동의 학교·생활권 자료를 기준으로 수업을 비교하는 법’에서 확인한 판단과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학생과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상담 후 다른 선생님과 수업할 수 있습니다.
배운 범위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내용을 나누어 수업을 계획합니다. 학생의 학년·과목과 목표를 듣고 기초·심화·내신·수능·학습 습관 중 필요한 지도를 정합니다. 잘된 날과 막힌 날의 차이를 알려 주시면 공부 방법과 과제량을 조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배정에는 필요한 지도 내용과 학생의 성향을 함께 고려합니다. 시간·횟수·비용은 전화로 상담합니다. 이해한 직후의 반응과 시간이 지난 뒤의 복습을 함께 봅니다.
방문과 화상으로 수업할 수 있습니다. 첫 1회 무료 수업에서는 진도를 많이 나가기보다 현재 수준을 확인합니다. 학생도 선생님의 설명 방식과 수업 방향을 경험하고, 이후 진행은 전화로 상담합니다. 수업이 끝난 뒤 신발장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주기적인 상담·전화로 학습을 점검합니다.
학년과 필요한 과목, 혼자 공부할 때 막히는 부분을 듣고 기초·내신·학습 습관 중 먼저 도울 내용을 정합니다. 이 페이지의 상담 자료: 상담 전에는 학생이 최근에 읽거나 작성한 자료 중 다른 해답을 본 뒤 답을 바꾼 사례를 준비해 주세요.
필요한 과목과 학습 도움, 학생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을 상담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전문 선생님이 수업을 담당하며, 아르바이트 선생님은 없습니다. 방문·화상 방식과 교재·시간·횟수·비용을 함께 정합니다. 선생님에게 확인할 점: 교사는 학생의 답을 즉시 정답과 오답으로 분류하기보다 ‘그렇게 판단한 문장은 어디인가’, ‘다른 해석이 가능한 부분은 어디인가’를 묻고, 근거가 충분한 부분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직접 시도하는 모습을 보고 설명 속도와 질문 방식이 맞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수업 방향을 이야기합니다. 본문의 학습 예시: 학생은 첫 번째 자료에서 특정 표현을 표시하고 ‘이 자료의 관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지만, 다른 학생이 ‘부정적인 관점이다’라고 말하자 자신의 표시를 다시 보지 않고 곧바로 답을 바꾸려 합니다.
무료 수업 후 진행 여부를 상담하고, 학교 공부와 함께 이어 갈 학습 계획과 과제량을 정합니다. 다음 연습의 예: 자신의 근거가 질문의 조건과 맞지 않거나 자료의 일부만 보고 결론을 냈다면 답을 바꾸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혼자 시작하고 마친 범위와 도움받은 부분을 보호자와 나누고 다음 학습 계획에 반영합니다. 카카오톡 등으로 일정과 과제 진행을 관리하고, 방문 수업 후 짧은 대화나 전화 등으로 부모님과 주기적으로 학습 상황을 나눕니다. 이 사례의 점검 기준: 다른 해답을 들었을 때는 즉시 답을 지우지 않고 ‘그 답의 근거를 먼저 듣고 내 근거와 비교하겠다’고 말하는 문장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점검 결과를 다음 수업에 반영 ↺ 목표·진도·연습량 조정
회당 시간과 주당 횟수에 따라 최종 회비가 달라집니다. 우선 주 2회 기준 표를 살펴보고 학생에게 맞는 조건을 전화로 상담해 주세요.
과외에서 필요한 설명과 연습량을 살펴 학생에게 맞는 일정을 상담합니다.
일정 변경으로 보강이 필요하면 전화로 날짜를 상담해 주세요. 환불은 이미 진행한 수업을 제외한 미진행 수업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1회 무료 수업에서 학생의 첫 반응과 설명 뒤의 시도를 함께 봅니다.
| 학년 | 방문 수업 | 화상 수업 |
|---|---|---|
| 초등 | 25~38만 원 | 23~35만 원 |
| 중등 | 29~44만 원 | 26~40만 원 |
| 고등 | 33~50만 원 | 30~46만 원 |
한 번에 공부할 시간이 달라지면 월 비용도 달라집니다. 수업 시간과 주간 횟수를 결정하면서 최종 월 금액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매주 한 차례부터 세 차례 이상까지 일정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수업 시간이 같으면 주 1회 월 비용은 위 주 2회 기준의 50%입니다.
아래 내용은 설명과 연습 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실제 수업의 자료와 난도는 학생의 답안과 목표를 보고 정합니다.
도마동과외를 알아볼 때는 학생이 답을 틀렸는지만 보기보다, 다른 해답을 본 뒤 왜 자신의 판단을 급히 바꾸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답을 근거로 설명하고 수정 여부를 판단하는 연습은 읽기, 자료 비교, 발표와 과제 수행 전반에 연결됩니다.
학생이 다른 해답을 보고 자기 답을 포기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근거가 없었거나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질문의 조건을 일부 다르게 이해했을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정리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설명이 더 길거나 단정적으로 들려서 그 답이 반드시 맞다고 느낄 가능성도 있으며, 수업에서 의견을 말했다가 부정적인 반응을 받을까 걱정하는 경우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판단을 바꾸기 전에 무엇을 확인했는지가 중요합니다. 학생이 처음 답을 고른 자료의 문장, 표시한 근거, 질문의 범위, 다른 답과 달라진 판단 기준을 차례로 확인하면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을 바꾼 뒤에도 처음 근거를 다시 읽어 보았는지, 상대의 답에서 실제로 더 타당한 근거를 발견했는지, 아니면 단지 다른 답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물러났는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한 번의 반응보다 여러 자료에서 반복되는 선택을 기록해야 지도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 답을 유지하는 연습은 무조건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주장하는 훈련이 아닙니다. 먼저 질문이 요구하는 대상을 한 문장으로 바꾸고, 자신의 답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두세 곳 표시한 다음, 그 근거가 답의 모든 부분에 실제로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다른 해답을 만났을 때에는 ‘상대 답의 근거는 무엇인가’, ‘내 답과 충돌하는 조건은 무엇인가’, ‘두 답이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나누어 보게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판단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자신의 근거가 질문의 조건과 맞지 않거나 자료의 일부만 보고 결론을 냈다면 답을 바꾸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반대로 상대가 다른 결론을 냈더라도 자신의 자료가 질문에 직접 연결되고 반례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현재 자료에서는 이렇게 판단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업에서는 정답을 빨리 고르는 것보다 유지, 보류, 수정 중 어떤 선택을 했는지와 그 이유를 기록하게 하는 편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학생은 자료를 읽은 뒤 바로 결론을 말하기보다 세 문장을 적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내가 판단한 답은 무엇인가’, 둘째 ‘그렇게 본 자료의 표현은 무엇인가’, 셋째 ‘다른 답과 비교했을 때 아직 확인이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입니다. 이 기록은 길게 쓰는 일기와 다르며, 답과 근거와 남은 질문을 분리하는 짧은 메모입니다. 처음에는 근거를 하나만 선택하게 하고, 익숙해지면 서로 다른 자료 두 곳을 비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해답을 들었을 때는 즉시 답을 지우지 않고 ‘그 답의 근거를 먼저 듣고 내 근거와 비교하겠다’고 말하는 문장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이후 자신의 답을 유지하면 왜 유지했는지, 수정하면 어느 자료 때문에 수정했는지 한 줄로 남깁니다. 의견을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공개적으로 긴 설명을 요구하기보다 먼저 표시한 자료를 가리키고 한 문장으로 말하게 한 뒤, 익숙해지면 반대 의견에 질문하는 단계로 넓힐 수 있습니다. 다만 기록 자체가 부담이 되어 생각을 막는다면 말로 비교한 뒤 핵심만 교사가 받아 적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에게 같은 주제에 관한 두 자료와 하나의 질문이 주어졌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학생은 첫 번째 자료에서 특정 표현을 표시하고 ‘이 자료의 관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지만, 다른 학생이 ‘부정적인 관점이다’라고 말하자 자신의 표시를 다시 보지 않고 곧바로 답을 바꾸려 합니다. 이때 필요한 정보는 처음 표시한 문장, 질문이 요구한 관점의 기준, 두 번째 학생이 근거로 든 자료의 위치입니다. 결과만 보고 학생이 내용을 몰랐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수업에서는 먼저 학생에게 두 답을 모두 적게 하고 각 답 옆에 근거 문장을 붙이게 합니다. 교사는 학생이 표시한 표현이 실제로 관점을 판단하는 근거인지, 단순한 사실 설명인지 함께 구분하고, 같은 자료에서 표현 하나만 달라진 짧은 문장을 추가해 판단이 유지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두 번째 답의 근거가 질문과 더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하면 답을 수정하게 하고, 처음 근거가 여전히 질문에 맞는다고 판단하면 ‘현재 자료에서는 첫 답을 유지한다’고 말하게 합니다. 이런 비교를 통해 틀린 부분만 지적하지 않고, 근거를 다시 확인한 뒤 유지하거나 바꾸는 행동을 연습하게 됩니다.
대전도마중학교나 대전버드내중학교 학생이 과외를 알아본다면 학교의 특징을 임의로 추측하기보다, 학생이 실제 사용하는 교재와 현재 공부 범위, 최근에 받은 학습 자료를 기준으로 상담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의견 말하기’라도 교재의 글을 읽고 근거를 찾는 상황인지, 자료를 비교해 짧은 설명을 작성하는 상황인지에 따라 필요한 연습이 달라집니다. 대전제일고등학교와 서대전여자고등학교 학생도 자신의 자료와 과제 형식을 가져와 어떤 부분에서 답을 바꾸는지 비교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도마·변동권, 가수원·정림권, 갈마·월평권, 관저권에서 과외를 비교할 때는 가까운 곳이라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보다 이번 고민에 맞는 수업 행동을 물어보는 편이 낫습니다. 학생이 다른 답을 들었을 때 근거를 재확인하게 하는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전 부담을 낮추는 절차가 있는지, 답을 유지하거나 수정한 이유를 기록하게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가수원도서관, 갈마도서관, 월평도서관 등에서 활용할 자료를 정할 때에도 자료의 양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자료의 표현을 다른 자료와 비교하고 판단 근거를 남기는 방식인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학생이 교사에게 자기 의견을 말한 뒤 틀렸다고 평가받거나 수업에서 불리해질까 걱정한다면, 먼저 안전한 말하기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교사는 학생의 답을 즉시 정답과 오답으로 분류하기보다 ‘그렇게 판단한 문장은 어디인가’, ‘다른 해석이 가능한 부분은 어디인가’를 묻고, 근거가 충분한 부분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답을 바꾸었을 때도 변심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무엇을 보고 바꾸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과외주제에 맞는 수업은 학생이 의견을 말하도록 몰아붙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익명 메모, 선택지 비교, 교사에게 먼저 보여 주는 짧은 답변처럼 부담이 낮은 방법을 사용하고, 학생의 반응을 관찰해 말하기 범위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이 근거를 말하는 데에는 익숙하지만 반대 의견을 듣는 순간 위축된다면 비교 질문을 줄이고 근거 확인부터 반복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답을 지나치게 고수한다면 상대 자료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을 찾게 하면서 수정도 논증의 일부라는 점을 연습해야 합니다.
과외를 선택할 때는 ‘의견을 잘 말하게 해 준다’는 표현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실제 수업 장면을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의 첫 답과 수정한 답을 어떻게 비교하는지, 교사가 어떤 질문으로 근거를 확인하는지, 학생이 불편함을 보일 때 활동의 공개 범위와 설명량을 어떻게 조정하는지 확인하세요. 학생의 교재와 현재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지, 논증 연습을 읽기와 과제 수행에 어떻게 연결할지도 함께 비교하면 도움의 범위를 현실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해답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답을 포기하는 문제는 자신감 하나로 단정하지 말고, 질문의 조건과 근거 확인 과정, 의견을 말할 때의 부담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과외를 선택할 때는 답을 대신 정해 주는지보다 학생의 자료 표시와 판단 변화를 비교하고, 유지·보류·수정을 스스로 설명하도록 반응에 맞춰 조정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 전에는 학생이 최근에 읽거나 작성한 자료 중 다른 해답을 본 뒤 답을 바꾼 사례를 준비해 주세요. 처음 선택한 답, 표시한 근거, 다른 답을 들은 뒤 달라진 부분을 함께 가져오면 학생이 무엇을 몰랐는지보다 어떤 판단 절차에서 멈추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학생이 의견을 말할 때 특히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 공개 발표인지, 교사에게 답을 설명하는 장면인지, 또래의 반대 의견을 듣는 순간인지도 알려 주면 좋습니다.
교사에게는 정답을 맞히게 하는 범위뿐 아니라 근거를 찾고 답을 유지하거나 수정하는 과정까지 어느 정도 도와줄지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자료와 현재 학습 범위를 기준으로 비교 활동을 구성하는지, 처음에는 메모나 짧은 문장으로 말하게 한 뒤 어느 시점에 설명을 확장하는지, 불안한 반응이 나타날 때 질문 방식과 공개 범위를 어떻게 조정하는지 확인하세요. 여러 과외를 비교할 때는 막연한 자신감 향상보다 실제로 사용할 자료, 관찰할 행동,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말하기 단계가 구체적으로 제시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근거가 질문의 조건과 맞지 않거나 더 직접적인 자료가 확인되면 답을 수정해야 합니다. 핵심은 유지와 수정 중 어느 쪽을 선택했는지, 그 선택이 어떤 자료와 조건에 따른 것인지 설명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글쓰기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짧은 선택지, 표시한 문장 가리키기, 교사에게 먼저 보여 주는 메모처럼 부담이 낮은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반응을 보며 한 문장 말하기나 상대 의견에 질문하기로 넓히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답이 달라졌다는 사실만으로 처음 답을 틀렸다고 볼 수 없습니다. 추가 자료를 확인해 합리적으로 수정한 것인지, 다른 답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이 바꾼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두 답과 각각의 근거를 나란히 기록하면 판단 과정이 더 분명해집니다.
자신감에 앞서 자신의 답을 지지하는 조건과 다른 답의 근거를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상대의 설명이 강해 보여도 새로운 근거가 없다면 기존 판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놓친 조건을 발견했다면 답을 바꾸는 것이 타당하다는 기준을 함께 익힙니다.
4.6/5 · 후기 5개
새 단원 첫 주에 공부를 정리하던 중 거실 책상에서 아이가 수열 문제에서 항 번호를 먼저 적고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아이가 “확률은 빠진 경우가 없는지 표로 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수업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교 일정이 바뀌어도 공부 계획을 다시 맞추는 데 덜 힘들어했습니다. 도마동수학과외를 이어가며 시험 준비 기간에 선생님은 진도가 예상보다 빠르면 남는 시간을 복습과 오답 확인에 사용했습니다. 아이는 다음번에는 다른 풀이가 가능한 문제는 두 풀이에서 필요한 계산 단계를 비교했습니다.
수업 자료를 출력해 둔 날, 도마동영어과외를 받는 저는 글의 흐름이 달라지는 연결어를 골라 동그라미를 쳤어요. 단어 뜻만 따라가던 때와 달리 문장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게 됐어요. 다음 서술형 숙제를 쓰던 밤, 흐름이 바뀌는 연결어에 먼저 표시했어요. 마지막에는 확인한 지점만 짧게 표시했어요.
도마동에서 수학 수업을 받기 전까지, 아이는 자기 풀이를 설명하는 걸 어려워해 공부할 분량을 정하지 않고 책상에 앉는 날이 많았습니다. 수업이 이어진 뒤에는 복습을 미루는 날이 있어도 다음 날 다시 이어가는 빈도가 늘었습니다. 방학 계획을 점검하던 날, 노트와 교재를 함께 펼쳐 놓고 아이가 함수식과 그래프의 절편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결과를 서두르기보다 지금의 학습 방식이 이어지길 바라게 됐습니다. 선생님은 필요한 순간에는 같은 실수가 반복되면 문제를 더 주기보다 실수한 이유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단어장을 가방에 넣고 현관으로 나오던 아침, 아이 책상 위 독해 문제지가 기억에 남았어요. 답을 먼저 확인하고 넘어갔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답 부분을 손으로 가려 둔 채 지문을 한 줄씩 다시 읽는 모습이었어요. 옆에 연필로 근거가 될 만한 문장에만 작게 표시해 두었고요. 예전에는 맞힌 문제면 이유까지 돌아보지는 않았는데, 그날은 가방을 메기 전까지 그 부분을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도마동영어과외를 받는 동안 쓰던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이런 모습이 한 번 더 보였어요. 다음 모의고사 해설을 펼치기 전에도 답부터 찾지 않고, 먼저 지문 안에서 근거 문장을 찾아 표시해 둔 뒤 해설과 비교하고 있었어요. 확인한 곳에는 작은 기호까지 남겨 놓았더군요. 제가 다시 하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 이제는 정답보다 왜 그 답인지부터 살펴보는 모양입니다.
아이는 도마동수학과외 수업 중에 계산을 마친 뒤 역순으로 한 번 더 점검하는 방법을 적용한 뒤 풀이 전체를 지우지 않고 틀린 지점부터 고칩니다. 일요일 복습 시간, 책상 한쪽에서 아이가 경우의 수 문제를 풀면서 중복되는 경우를 하나씩 지웠습니다. 아이는 이후에는 도형을 풀 때 그림에 조건을 옮겨 적었습니다. 스스로 다시 볼 곳을 정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차이가 납니다.